본문 바로가기
리뷰/국내여행

필름카메라 느낌으로 사진 보정하기 - 포토샵 사진 보정하기.

by 노마드니니 2011. 1. 28.
728x90
반응형



오늘 아윤이 돌 사진을 찍었어요. 
사실 생일은 3월 31일인데 두달 정도 당겨 찍었다고 해야 할까요?
아윤이가 일찍 걸을 듯 해서. ...
돌 사진은 걷기 시작하면 찍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요건 준이때 터득한...ㅠㅠ)
준이는 예쁜 돌사진이 없어요. 걸어다니는걸 쫓아다니면서 찍느라 움직이는 사진이 많아서
표정을 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준이때도 셀프스튜디오를 이용했는데.
배경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윤이는 100일 사진도 돌사진도 다른곳을 이용했어요.
아윤이 셀프스튜디오 에 대한 포스팅도 곧 올릴게요. ^^

완전 웃는 사진밖에 없어서 3벌의 옷을 갈아입는 동안 단 한번도 울지않고 한시간 내내 
웃기만 한 아윤이.
대박 스피디한 사진촬영이었어요.
만족만족 대만족.
^^

집에와서 사진을 본 결과 그 결과물은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셀프스튜디오인만큼 보정도 제가 해야하는데요.
요기서 그냥 제가 알고있는 것 조금 알려드릴까 해서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

어렵고 또 어려운 포토샵작업이 아닌.
그저 가족사진이나 아이사진 보정정도에요. ^^

준이 사진 중에 조금 많이 밝게 나온 사진이 있어요. 요 사진 때문에 잘 나온 건데 속상했거든요.
그래서 요 사진 보정을 먼저 한번 해보려구요.

일단 포토샵을 여세요.
그리고 보정할 사진을 불러오세요.


너무 밝게 나왔지요.
그래서 보정들어갑니다.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건

이미지 - 조정 - 자동레벨. 자동대비. 자동색상 .... 을 이용하는 것이에요.

자동레벨을 누르면.


요렇게 사진이 바뀌어요. 사실 보정이랄 것도 없지만 요 자동레벨을 이용하면 대부분 사진이 
잘못된 색상이나 밝게나온부분이나 뭐 이런 마음에 들지 않던 부분들이 예쁘게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어떨때는 바뀐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도 있어요. 그럴땐.


편집의 이전단계 혹은 단축키 를 눌러서 이전사진(원본사진)으로 되돌리면 되요.

자동레벨. 자동대비. 자동색상. 요것들을 하나씩 눌러보면 사진이 바뀌게 되고 세가지를 다 누르면 더 마음에 드는 경우가 있고 어떨때는 자동대비 요거 하나만 눌러야 마음에 드는 경우도 있고
찍은 사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니 조절하시면 되요. ^^

그다음! 곡선! 커브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일단 자동레벨이나 자동대비 자동색상등 원하는 사진모드로 바꾼 후에 커브를 이용해도 되고.
원본 사진의 밝기상태를 조절하고 싶을때 .
뽀샤시한 효과를 주기도 하고 너무 밝게 나온 사진을 어둡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커브.
저는 그냥 편하게 집에서 찍은 아이들 사진에 요걸 많이 이용해요.
저는 니콘 D80에 단렌즈와 번들렌즈를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D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보정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휴대폰이나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보정이 되지 않으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보정작업을 할경우가 많은데
너무 복잡하지 않게 이용하기 괜찮아요.
물론 자동레벨,대비, 색상이 편하기도 하지요 ~

준이 사진을 자동레벨,대비, 색상처리 후 다시 밝기를 조절하기 위해 커브를 열었어요.


곡선은 요렇게 여시면 되요.


그럼 요렇게 뜬답니다.
요기에서 저 선을 움직여서 조절해주시면 되요.
맨 가운데 점을 콕찍어서 선을 움직여주시면 일자로 된 선이 곡선으로 만들어지는데
위쪽으로 움직이면 밝아지고 아래쪽으로 움직이면 어두워져요.
그 변화되는 정도는 사진에 바로 반영되어보이므로 사진을 보면서 밝기를 조절해주시면 되요.


 조정이 끝나면 확인을 눌러서 저장해주시면 되구요.


곡선의 위치에 따라서 준이 사진이 밝아지고 어두워진게 보이시죠?
저는 요 밝게 나온 사진을 어둡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으니 두번째사진으로 저장했어요.
명암이 확실해지니까 아들이 매우 잘생겨보이네요 !!! ^^

다음. 커브파일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커브파일들은 블로그나 검색창등에 검색하시면 많은 분들이 만들어 놓으신 것들을 구할 수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필름 카메라를 좋아해서
필름카메라 느낌의 커브파일을 모아두었는데요.
원하시는 느낌의 커브파일을 저장해두시면 편리하게 보정하실수 있어요.

커브파일은 이미 저장된 곡선이라고 설명하면 될까요?
직접 커브파일을 만드실 수도 있어요.
물론 저는 이미 만들어진 파일을 쓰지만요. ^^
요기 채널 보이시죠.
요기에 보면 RGB 빨강 녹색 파랑 요렇게 네가지가 있는데 요 네가지가 각각 따로 곡선도 만들어져요.
요 네가지의 곡선을 다시 조정하면 사진의 색상이 요리조리 변하는데
요것도 원하시는 대로 바꾸실수 있어요.
만일 붉은 빛이 많이도는 사진으로 바꾸고 싶다면

빨강을 누르시고 곡선을 움직이면 요렇게 사진이 변하네요.





커브파일을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려다 멀리멀리 돌아왔는데요.
그럼 커브파일 이용해서 필름카메라 느낌을 내보도록 할게요.

^^

우선 아래쪽에 올린 커브파일을 폴더를 하나 만드셔서 저장하세요.
찾기 쉬운곳에 저장하시면 좋아요.
(저는 필름카메라 느낌의 커브파일을 이용하지만 원하시는 커브파일을 검색해서 찾으셨다면 그걸 다운받으셔서 불러오시면 되요.)




요 부분 보이시죠.
요부분을 누르시면 

요렇게 나와요.

설정 저장은 이전에 움직여서 만들어주신 커브를 저장해서 커브파일을 만드시는건데
동일한 조건에서 촬영한 여러장의 사진을 같은 밝기나 같은 모드로 바꾸기 편하게
해줘요.
곡선을 움직여서 똑같은 사진을 만들기 힘들잖아요. 일단 저장하면 설정로드로 찾으시면 되요.

요거는 다시 자세히.

저장 말로 설정 로드를 누르세요.
그리고 저장해두신 커브파일을 찾으세요.
그리고 원하시는 커브파일을 선택하세요.
더블클릭하셔도 되고 불러오기 누르셔도 되요.




요기에 있는 필름느낌의 커브파일은 두개인데요 .
두가지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달라서 사진마다 각각 느낌도 달라요.

film like



Kodak


 
Kodak 필름 사진느낌이 너무 좋아서 저는 요걸 자주 사용해요.
약간 노란빛이 돌면서 사진의 색감이 따뜻하게 느껴지거든요.
인화를 하면 옛날 정말 필름카메라 느낌이 나요. ^^

커브파일은 원하시는 걸 검색해서 찾으시면 많은 분들이 만들어 놓으신게 있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걸 다 올릴수는 없어서 제가 자주 쓰는  두가지만 올려놓을게요.
^^
    




참참.

사진을 저장하실때는요.
그냥 저장 누르지 마시고 다른이름으로 저장하기를 눌러서 보정된 사진을 따로 저장하시는게 좋아요.

원본 사진은 그냥 그대로 놔두시고 보정한 사진을 따로 가지고 계시는게
나중에 다른식으로 보정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같은 사진을 정말 많은느낌의 다른 사진으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잖아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