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깡 자전거 자물쇠 잠금장치 테무 후기
자전거 잠금장치가 필요했어요.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것도 있는데 이번에 테무에서 여러 제품들을 주문하면서 3천 원대 자전거 잠금장치가 있길래 함께 주문했어요.
사실 테무에서 구매하는 것중에 반은 쓸만하고 반은 또 별로여서 괜히 구매했다 하는 것들이 있긴 해요. 자전거 잠금장치는 는 사실 자전거를 도난당하지 않기 위해 하는 것으로 그래도 제값을 주고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3천 원대 제품이라 한 번쯤 구매해서 실험해 볼 만은 하더라고요.
테무에서 주문할때는 마음을 최대한 비우고 뽑기가 잘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마음을 다 비우고 구매했는데 그런 것치고는 꽤 괜찮았기 때문에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1. 테무 자전거 자물쇠
가격은 3천원대 - 쿠폰 사용에 따라 가격이 더 저렴해질 수 있어요.
테무에서 구매할 때는 같은 모양,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가격이 꽤 다르더라고요. 똑같은 건데 검색을 계속해보면 좀 더 저렴한 것들이 있어요. 판매자가 다르기도 하고 그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으니 만약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조금 더 검색을 해보고 가격이 낮은 것으로 선택해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처음에 보이는 것으로 주문을 했었는데 그렇게 주문하고 나서 보면 꼭 더 저렴한 똑같은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배송은 5일-7일정도 예상하시면 되어요. 저는 그래도 이번에는 좀 빠르게 받았던 것 같아요. 6일 정도 걸렸고 급하게 구매해야 할 때는 쿠팡, 혹은 네이버 구매가 빠르고요. 조금 시간 넉넉하게 잡고 구매해도 된다면 테무나 알리도 괜찮아요. 예전에는 테무 배송이 진짜 오래 걸렸었는데 요즘은 그보다는 빨라진 걸로 보여요.
일단 주문해서 받으면 최대한 반품은 안하는 편이긴 합니다. 반품 과정이 아주 많이 번거로운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꽤 오래 걸려요.
제가 구매한 것은 위에 사이트에서 3046원 자물쇠였고요. 구매할 때는 쿠폰도 있어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했던 것 같아요.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까 뭔가 좀 단점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비싼 자전거 말고 잠시 임시로 채워놓는 용도로만 써도 괜찮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튼튼하더라고요. 3천 원대 자전거 자물쇠 말고도 여러 가격대, 여러 종류가 있으니 내가 원하는 것을 골라서 주문해 봐도 좋아요.
저는 제가 구매한 3천원대 자전거 자물쇠 리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2. 테무 자전거 자물쇠 후기

번호는 4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설정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종이 한 장이 들어있는데 여러 언어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작동하는 방법이 어렵진 않았어요.
번호를 입력하고 바꾸고 재설정하는 방법은 설명서를 잘 읽어보면 바로바로 할 수 있고요.
처음 설정되어있는 비밀번호는 0000입니다. 이 번호를 내가 원하는 비밀번호로 바꾸면 됩니다.
스프링체인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살짝 약하지 않을까? 이거 금방 고장 나는 것은 아닐까? 금방 늘어나서 얼마 못쓰고 버리는 것은 아닐까? 그런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꽤 짱짱해요.
만 원대 넘어가는 제품하고 비교해도 괜찮을 만큼 내구성이 좋았어요. 무려 3천 원대인데요. 이번에 선택은 그래도 잘한 것 같아요. 간단히 쓰려고 했는데 사이즈도 작아서 자전가 가지고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때는 괜찮아 보여요.
3. 테무 자전거 자물쇠 사용방법 - 비밀번호 변경방법
1. 처음 비밀번호 - 0000
2. 숫자를 0000 맞추고 키를 뽑습니다.
3. 오른쪽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끝까지 돌리면 번호를 바꿀 수 있습니다.
4. 번호를 설정하고 왼쪽으로 다이얼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키를 꽂아줍니다.
5. 비밀번호가 아닌 아무번호나 맞춰서 잠가줍니다.
6. 내가 설정한 비밀전호를 맞추면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4. 사용후기
자전거 잠금장치는 사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에요. 아주 잠금이 제대로 된, 강력한 것일수록 가격대가 비싸질 수 있죠. 그리고 비밀번호가 4개가 아닌 , 6개 이렇게 늘어날 수도 있고요.
선택하기에 따라 가격은 정해질 수 있지만, 만약 조금 간단하게 쓸 가성비 좋은 잠금장치를 찾는다면 저는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비싼 자전거, 전기자전거 이런게 아닌 아이들 용 자전거나, 킥보드 정도 쓸 잠금장치라면 저는 꽤 괜찮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비밀번호 설정하는 것이 간단했고요. 어렵지 않았어요.
단단하게 잠금이 되어서 풀어질까? 고장날까? 걱정했던 것은 괜찮았다는 점.
한국에서 다른건 다 안 훔쳐가도 자전거와 화분은 그렇게 훔쳐간다는 얘기가 있어요. 저도 자전거도 잃어버려 보고 화분도 많이 잃어버려 봐서 그 말에 참 공감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잠금장치는 문 밖에 내놓은 꽃화분에도 설치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소소한 것들을 잃어버리면 그거 참 마음이 좋지 못해요. 공들여 키운 화분을 잃어버렸을 때는 진짜 속상했었거든요.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자전거도 그냥 놓지 마시고 꼭 잠금장치 해놓으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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